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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표 마을 축제 약대동 꼽사리 영화제 7월 7일 개막

기사승인 25-06-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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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초등학교에서 오후 3시부터 여러 공연 및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프로그램

부천시는 오는 7월 7일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회와 약대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약대동 약대초등학교에서 꼽사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꼽사리영화제는 지난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는 동안에 꼽사리를 껴서 마을 이야기를 축제로 풀어내자는 뜻에서 탄생했으며, 올해가 13번째가 되는 영화제이다.
 
 
꼽사리영화제 홍보포스터 삐딱이
 
 

2013년 ‘검사와 여선생’이란 고전 무성영화의 상영을 시작된 부천 약대동의 꼽사리영화제는 그동안 여러 명작들을 상영하는 것에서 시작하였으며, 여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첨가되면서 오늘날 부천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꼽사리는 해석하기에 따라, 부정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으나, 부천 약대동의 꼽사리영화제 만큼은 ‘주민에 의한, 주민의 축제’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행사이다.

형식은 부천 판타스틱영화제에 끼어든 변방의 영화제를 차용하지만, 그 내용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채워가는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져 있다.
 
 
제 1회 꼽사리영화제 현수막 삐딱이
 
 

‘검사와 여선생’이란 고전 무성영화의 상영으로 2013년 시작된, 부천 약대동의 꼽사리영화제는 그동안 여러 명작들을 상영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여러 마을 행사를 같이 기획하며 오늘날의 마을축제로 자리잡았다.

영화제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초단편 선정작이 상영되는것과 마을주민이 직접 출연하는 영화 3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공연으로, 풍물놀이와 돌발인터뷰, 마을 주민들의 끼가 발산되는 주민장기자랑 등이 있다. 또한 꿈나무태권도 시범과 함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과 함께 먹거리 즐거움을 동반하는 건강한 푸드트럭이 있다.
 
 
4월 개최한 꼽사리영화제 사업설명회 삐딱이
 
 

특히, 조금의 운만 있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경품행사도 있다.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에서 TV, 자전거,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등 많은 경품을 내걸었다.

한편 꼽사리 영화제는 이름은 영화제이지만 단순한 일회성 연례행사를 넘어, 다양한 지역 공동체간의 단합과 이웃간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을 지향함으로써 ‘문화도시 부천’을 선도하는 부천의 대표적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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