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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대 ‘대선을 넘어, 우리는 지금부터다’

기사승인 22-03-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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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특강 및 시민 토론 진행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대표 장형일)가 특강 및 시민 정치 토론 모임 등 ‘대선을 넘어, 우리는 지금부터다’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정치특강 ‘대선 이후 민주주의’ ▲온라인 시민 정치 토론 광장 ‘야!나두 정치할 수 있어’ ▲여성 정치 수다 ‘꼬꼬모’ 등 ‘대선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다’ 부천시민 주권자 선언 일환으로 열린다.
 

오는 3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온라인 줌 (zoom)에서 열리는 온라인 정치특강 ‘대선 이후 민주주의’ 는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후 월 1회 ‘우리 일상은 민주적인가’ , ‘이대로 경쟁적으로 살아도 괜찮을까?’ 등 주제로 온라인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여성 정치 수다 ‘꼬꼬모’는 ▲4월 오픈강의 ‘여성, 세상을 어떻게 바꿔왔나’ ▲5월의 수다 ‘코로나는 여성의 삶을 어떻게 바꿨나?’ ▲6월의 수다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했나’ 로 진행한다.

 

부천연대 심지선 공동대표는 “촛불 광장에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자는 촛불 시민들이 다양한 개혁 요구를 했던 것이 진짜 민주주의다. 투표를 넘어 시민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더 적극적인 민주적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풍성하게 만든다. 대선 이후 시민들의 선택과 시민 참여가 어떻게 더 활성화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꾸준히 학습하고 토론할 필요가 있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온라인 정치특강 참가비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https://bit.ly/2022bcnow 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는 부천시민 주권자 선언은 총 109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차별과 폭력에서 안전한 나라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가 있는 나라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 △집 걱정 없는 나라 △성평등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나라 △노동의 가치를 차별하지 않는 나라 △권력을 끌어내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나라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나라 등 다양한 목소리가 담겼다.

 

또한 3월 5일 줌 화상회의로 열린 온라인 집회는 ‘시민 발언대’, ‘우리가 원하는 세상 3키워즈’ 등 참가자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가 아닌 위기 청소년 보호가 먼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혐오와 차별을 이용하는 정치 △네거티브 선거 △최저시급 △기후위기 △소수자 혐오 및 차별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이 사라진 대선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내 및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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