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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태 의원 , 옥길 · 범박 주민 교통난 해소 위한 ‘ 광역 DRT 지원법 ’ 국회 본회의 통과 !

기사승인 25-11-1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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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DR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 ‘ 광역버스운송사업 ’ 에 공식 포함 ... 국가 재정지원 길 열려

부천시 옥길 · 범박 주민의 교통난 해소 위해 , ‘ 똑버스 ’ 국비 지원 근거 마련

이건태 국회의원 ( 경기 부천병 , 더불어민주당 ) 이 대표발의한 ‘DRT 지원법 ( 「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 )’ 이 13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이번 개정안 통과로 DR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 가 법률상 광역버스운송사업의 범위에 공식 포함되어 , 안정적인 국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

특히 부천시의 옥길 · 범박 지역은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데 비해 대중교통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 부천시의 DRT, ‘ 똑버스 ’ 는 이러한 교통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해왔지만 ,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으로 운영되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큰 부담을 안고 있었다 .
 
 
국회의원_이건태_사진 이음플러스
 
 

이 의원은 교통난에 시달리는 옥길 · 범박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 .

통과된 법률안은 부천시의 ‘ 똑버스 ’ 를 비롯해 부산시 ‘ 타바라 ’, 인천시 ‘I-MOD·MODU’, 세종시 ‘ 두루타버스 · 셔클 ’ 등 대중교통이 미비한 지역에서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국가 재정지원 대상인 ‘ 광역버스운송사업 ’ 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앞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안정적인 교통체계를 확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와 주민 교통권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건태 의원은 " 부천 옥길 · 범박 지역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가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 현재 4 대에 불과한 운영 규모를 확대할 수 있어 ,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편익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 며 , “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온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고 강조했다 .

이음플러스뉴스

<저작권자 이음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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